윤지영 변호사는 공익법재단 공감에 소속된 '공익 변호사'다. 공식적으로 그런 직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익 목적의 소송과 조언만 하기 때문이다.<br /><br />윤지영 변호사와 함께 민중총궐기 현장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.<br /><br />해경이 세월호 민간 잠수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하며 동료 잠수사의 사망 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김관홍 씨가 다시 한 번 '국가의 역할'를 이야기합니다.